미국 후기
아주 짧게 미국을 다녀왔고, 느낌점을 적어 둡니다.
- 기다리는 것에 익숙하다.
- 작은 음료 가게의 경우 한명의 점원이 주문도 받고 음료 제작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님이 주문하러 왔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고 제 할일을 다하고 나서야 주문을 받으러 옵니다. 하지만, 모두들 당연한 듯이 기다립니다.
- 출차시에 결제 관련해서 3분 걸릴 것을 20분정도 동안 처리했는데, 아무도 빵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 식사를 끝내고 나가고 싶어도 종업원이 올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 음식이 맛이 없다.
- 재료는 모두 있으나 맛은 섭섭합니다.
- 그나마 가장 괜찮은 것은 그냥 굽기만한 스테이크와 아침 조식의 스크램블 에그였습니다.
- 국뽕프로의 한식에 대한 반응이 어쩌면 조작이 아닐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생각보다 친절하다.
- 옷깃만 살짝 스쳐도 사과가 일상입니다.
- 미드나 영화에서는 틱틱거리는 이미지만 봐와서인지 생각보다 친절합니다.
- 다만, 식당은 그 정도가 과도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마도 그 유명한 팁문화 때문인것 같습니다.
- 신호등이 줄에 대롱대롱 메달려 있다.
- 그리고 도로 라인 하나당 하나씩 배정되어 있습니다.
-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 흔들흔들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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