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첫째날

25년 새해의 첫째날입니다. 가능하면 24년이 끝나기 전에 새해의 계획을 세워보려고 했지만 뚜렸한 계획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매년 돌아오는 키워드 들이 똑같아서 좀더 생각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1월 1일부터 시작하지 못한다고해서 큰일이 나는건 아니니까요. 매년 돌아오는 키워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운동
  • 자격증
  • 외국어
  • 글쓰기
  • 악기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이것 이상의 키워드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계획을 세웠나 해서 찾아 봤지만 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생각을 해볼 것이긴 한데, 올해는 집중할 계획 한두가지만 정하고 나머지는 여유가 되면 하고 아니면 다음 해로 넘겨야겠습니다. 매년 계획을 세울 때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면서 너무 많은 계획을 세워서 한달도 못하고 모두다 흐지부지 되기 십상이니까요.

문제는 어느것 하나 제외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인데, 아마도 몇가지를 제외한다기 보다는 주력 계획과 부수 계획으로 나누어 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1월 중순이 오기 전에 다시 한번 정리를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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